요즈음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고 있으며, 이 제도를 도입하는 비율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Workday는 재택근무가 쉽지 않은 HR분야에서도 기업체나 정부기관 등이 효율적으로 원격근무가 가능한 환경을 일찌감치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로 포춘 50대 기업을 포함한 선진 기업 및 기관들이 Workday의 클라우드 기반 HR솔루션을 도입해 일선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인 Workday는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재택근무/원격근무를 원활하게 해주는 2020년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와 함께 Workday의 올해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Workday는 2020년에 주목 받을 이슈로 ▲혁신 ▲머신러닝 ▲클라우드 ▲고객경험 등의 4가지 키워드를 선정했습니다.
업무의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이러한 상황에서 남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기술 기업과 같은 사고방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Workday는 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머신 러닝 기술을 통하여 계획과 실행, 분석, 확장할 수 있는 하나의 시스템을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위해 Workday는 아래와 같이, 기업 고객이 이전보다 스마트하고, 빠르며, 유연한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오늘날, 고객들은 Workday와 훨씬 더 많은 일을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운영 데이터(POS 데이터, 보험 청구 데이터, 요금 청구 데이터 등)를 통합하여 Workday에 이미 존재하는 트랜잭션 데이터 및 인사 데이터와 연결하고자 합니다. 이는 다른 IT 벤더사는 수행하지 못하는 일이며, 이를 위해 Workday는 현재 Workday 프리즘 애널리틱스(Prism Analytics)로 알려진 빅데이터 기업을 인수했습니다.
Workday 프리즘 애널리틱스(Prism Analytics)를 이용하면,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재무 분야의 경우, 데이터의 흐름을 가로막던 장애물이 없어져, 그야말로 적시에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의사 결정을 내리는 순간, 이미 데이터는 손에 쥐여져 있는 것이죠. 또한 클릭 몇 번으로 심층적인 분석을 실행해, 문제의 배후에 있는 원인을 알아낼 수 있고 포렌식 분석, 근본 원인 분석 등을 통해 이상 원인을 알아내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Workday는 Adaptive Insights의 인수를 완료하여 다른 어떤 벤더사도 제공할 수 없는 기획 능력, 실행 능력, 분석 능력, 그리고 확장 능력을 단 하나의 시스템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획 능력의 백미는 회사의 모든 사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회사의 모델링이 가능하며, 그와 함께 상세한 데이터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모든 기능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하나의 데이터 원천, 하나의 UX, 하나의 보안 모델, 하나의 커뮤니티를 가지고 진행됩니다.
머신 러닝의 근본은 대량의 데이터에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데이터는 풍부하면서도 질적으로 우수한 것을 말합니다.
Workday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는 하나의 출처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탁월한 이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Workday의 머신 러닝은 전 세계 3천7백만 Workday 사용자가 제공하는 데이터, 그리고 월 83억 건에 달하는 트랜잭션을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각의 트랜잭션은 의사 결정을 수반하며, 이러한 의사 결정이야말로 머신 러닝의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Workday 머신 러닝의 실제 활용 사례는 IT기술을 이용하여 직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Workday는 머신 러닝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수많은 문서를 읽고 분석하여 무려 200,000종 이상의 직무 기술 간의 상호 연관성을 파악해 이를 그래프화 하였습니다.
HCM을 발전시켜 향후 필요해질 직무 기술을 파악하고, 빠른 탐지 및 이상 탐지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화를 통해 맞춤화 된 사용자 경험을 발전시켜 나아가는 등 Workday는 머신 러닝을 통해 사용자인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있습니다.
날로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야말로 Workday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한 목적입니다. Workday 클라우드 플랫폼은 Workday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해주는 제품으로, 이를 통해 당사 고객이 지니는 각자 독특한 비즈니스 니즈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왜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기 위해 남들처럼 단독 PaaS(Platform-as-a-Service)를 사용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하는데, 이는 몇 가지 다시 생각해 볼 만 한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안전한 SaaS 환경의 밖에 위치하며, 대규모의 통합작업을 필요로 합니다. 데이터 동기화는 상당한 수고를 동반하며, 업그레이드를 하면 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솔직히 이러한 시스템들은 그 결과가 좋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파워 오브 원(Power of One)을 바탕으로 앱을 개발하는 Workday는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개발자들은 Workday의 강력한 통합 개발 환경을 활용하여 고객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UI와 객체 모델을 확장할 수 있는 Workday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Workday에서는 고객 경험만큼이나 즐거움을 주는 임직원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신의 예측형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Workday는 사람을 안다는 것, 다시 말해 이들의 관심사, 행동, 성향을 파악하여 재정의하여, 맞춤형 추천과 알림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고, 그와 함께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머신 러닝, 자연어 처리, 기업 검색 등의 신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앞으로 더욱 스마트해질 것입니다. Workday는 직원들로 하여금 스스로 원하는 내용을 원하는 때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HR 및 급여 항목 정보를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네이티브한 지식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임베디드 되며, 검색이 가능한 비디오를 통해 내용이 더욱 풍부해지고 Workday 업무와 보고서 등의 링크 제공을 통해 사용자들의 즉각적인 실행을 유도할 것입니다.
원래 애널리틱스는 IT 부서에서 각종 보고서를 만들어 배포하는 기능으로 출발했지만, 오늘날에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들이 스스로 사용하는 도구로 바뀌었습니다. Workday에서는 대시보드, 스코어 카드 등을 포함해 사용자가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여, 최상의 보안성을 유지한 가운데 각종 보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제 Workday는 사용자가 보유한 모든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서로 상호작용하도록 디스커버리 보드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러한 그래프 및 스코어카드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여러 도구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현재 Workday는 첫 번째 증강 분석 기반 애플리케이션인 Workday 인력 분석을 개발하고 있으며, 곧 출시 예정입니다.
Workday는 태생이 클라우드로부터 시작된 솔루션이며, 이것이 경쟁 브랜드와 가장 차별화되는 포인트입니다. Workday가 표방하는 하나의 플랫폼, 하나의 데이터 모델, 하나의 보안 모델, 그리고 모든 고객이 같은 시기, 동일한 버전을 사용하는 ‘파워 오브 원(Power of One)’ 전략으로 Workday의 모든 고객은 앞으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Workday는 다면적 인력, 새로운 업무 방식, 분산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올해 그 결실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롭 웰스(Rob Wells) Workday 아시아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