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는 디지털 혁신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글로벌 ERP를 도입하였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활용해왔습니다. 하지만 동화는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행복을 키워가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추구합니다.
유돈 인사 부문장은 “우리는 사람이 성장해야 사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습니다”며 “이를 위해 우리는 직원이 입사해서 퇴사할 때까지, 그리고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의 모든 경험을 데이터로 이해하고 분석하여 개선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ERP 기반의 HR 시스템으로는 이를 실현하기 어려워 1년 반에 걸쳐 다양한 시스템과 솔루션을 검토하면서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우리가 Workday를 선택한 이유는 개방성과 확장성이 가장 뛰어난 플랫폼을 기반으로 HR을 통해 우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양손잡이(Ambidextrous)’ 조직 실현
동화는 70년간 업계를 선도하는 안정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나 2019년 미래의 성장 엔진을 새롭게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동화는 기존 비즈니스와 연계되어 있지만 미지의 영역이었던 2차 전지 소재 부문을 선택했고 이제 양손잡이 조직으로 거듭났습니다. 유돈 인사 부문장은 “한편으로 기존 사업의 생산성과 효율 극대화에 집중하면서 다른 한편으론 고위험 신사업을 성장시켜서 안정적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Workday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지원합니다. 그는 “우리는 경영진과 관리자, 직원들을 위한 각각의 HR 프로세스를 디지털화, 자동화하고 핵심 사업에서 예측 분석 역량을 활용해서 데이터 기반의 HR 의사 결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성장 사업에서는 Workday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HR 정책을 신속하게 변경하고 비즈니스 성장 속도에 맞춰 새로운 HR 프로세스를 유연하게 적용합니다.”
더 많은 HR 데이터를 축적, 분석하면서 전사적으로 우리의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려 합니다.
인사 부문장
직원 경험 개인화
유 부문장에 따르면 동화가 신사업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HR이 새로운 유형의 인재들을 채용 및 육성해야 합니다. 동화 고유의 문화에 이들을 적응시키는 동시에 이들의 다양한 요구를 존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율, 협업, 변혁이라는 동화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성과를 독려하고 싶습니다. 또 한편으론 직원 개개인의 경험을 개인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는 Workday가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거대한 도구라고 보고 있습니다. “Workday의 자동화를 통해 HR 부서가 기존의 인사행정처리 업무 중심에서 벗어나 채용, 평가, 육성, 승진 및 퇴사의 전 과정에 걸쳐 직원들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Workday의 HR 데이터를 활용해서 우리 직원들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더 효과적으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의 경우, 각 개인의 경험에 의존한 의사결정에서 벗어나 소속 팀원 각자의 스킬과 성장 계획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시의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동화는 또한 직원 경험 데이터를 활용해서 직원 스스로 하는 자기 주도적 경력 개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Workday가 직원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서 경력 계획을 지원하고 직원 각자의 스킬셋을 기반으로 관련 교육을 제시합니다.”
Workday는 다른 어떤 HCM 플랫폼보다 뛰어난 직원 경험 개인화를 지원합니다.
인사 부문장
분석과 예측으로 사람의 역량 보완
유 부문장은 HR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통해 성장하고 강화됨에 따라 Workday가 제공할 새로운 역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Workday의 AI 및 ML 역량을 활용해서 그간 축적된 우리 HR 데이터를 분석,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다양한 분석과 분류, 평가, 의사 결정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하게 무슨 일이 왜 일어났는지 파악하는 단계를 넘어 앞으로 어떤 일이 왜 일어날지 예측해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Workday는 비즈니스 성과에 HR이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인사 부문장